본문 바로가기

꽃길

영원한 사랑, 달리아(Dahlia)

반응형

달리아라는 이름 많이 들어보셨나요?

저는 주로 뷰티 아이템에 달리아라는 단어가 붙은 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나 싶어요 :) 달리아에 대해 같이 알아봐요 우리.


달리아는 독특한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꽃이기도 하고 멕시코의 국화예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며, 파란색을 제외하고 다양한 색깔로 핀답니다.

종류는 아스테라세아(Asteraceae) 계열에 속하며 해바라기, 데이지, 국화, 지니아와 관련이 있어요.


달리아라는 이름은 칼 린네라는 스웨덴 식물학자가 그의 제자였던 앤더스 달(Anders Dahl)을 기리기 위해

이 꽃을 '달리아'라고 부르게 됐다고 해요. 스웨딘 사람들에게 달리아는 '계곡 꽃'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달리아라는 이름이 계곡을 의미하는 '달(dal)'처럼 들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달리아는 로맨틱한 의미부터 경고를 뜻하는 의미까지 다양한 의미가 있어요.

하얀 달리아는 순수함을 의미하는 반면에 분홍색은 우아함, 친절, 아름다움을 의미해요.

보라색 달리아는 완벽함과 왕족을 상징하고요. 녹색 달리아는 새로운 것을 의미한답니다.

버건디색 달리아는 배신과 부정의 의미를 뜻한다고 해요.

 

몇몇 이국적인 음식과 로컬푸드에는 달리아 꽃을 가루로 만들어서 뿌리기도 한답니다.

또한 달리아를 우려서 차로 마시거나 음료로 만들어 먹기도 해요. 실제로 달리아에는 간질,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고 해요.


달리아는 아무 병에나 한 송이만 넣어놔도 충분히 멋을 내는 꽃이에요.

여름이 되면 해바라기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꽃이죠. 곧 여름이 오면 달리아를 많이 볼 수 있을 거예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