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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영원한 우정, Freesia(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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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봄비가 내린다고 해요.

본격적인 봄이 시작하나 봐요 :)

오늘은 우정의 상징인 프리지아에 대해 가볍게 알아봐요.


프리지아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예요. 1850년경 한 재배자에 의해 영국으로 가져갔을 땐 인기가 없었어요.

후에 다양한 색깔의 프리지아가 생산되면서 눈길을 끌게 돼요.

프리지아는 'Christian P.Ecklon' 이라는 식물학자가 그의 동료인 'Friedrich H.T Freese'와의 우정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에요. 그래서 이 꽃은 우정과 신뢰를 의미한답니다 :)

 

프리지아의 꽃은 줄기의 한쪽 면에서만 자라요. Y자 모양의 단일 또는 이중 꽃잎이 있어요.

꽃잎이 매우 부드럽답니다.


수 많은 인기 때문에, 프리지아는 많은 이중교배를 통해 약 1400종 이상의 품종이 있어요.

모든 색깔의 프리지아는 일반적으로 우정과 신뢰를 상징하지만, 특정한 의미를 지닌 프리지아 색이 몇 가지 있어요.

흰색은 순수함을 상징해요. 흰색은 부부간의 신뢰 뿐만 아니라 신부의 순결을 상징하기 때문에

결혼식에서 인기있는 꽃 중에 하나예요.

분홍색 프리지아는 어머니의 사랑을 상징하구요.

노란색 프리지아는 기쁨과 우정을,

빨간 프리지아는 열정을 상징한답니다 :)


프리지아의 향기는 많은 곳에서 맡을 수 있어요.

아로마 테라피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쓰이고 있어요.

집이나 사무실에 프리지아를 두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주기도 해요.

프리지아에서 나오는 향기가 정말 좋기 때문에, 일부 프리지아 종은 샴푸, 바디로션, 향수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프리지아가 전 세계적으로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죠 :)

우리나라에선 후리지아라고도 부르기도 하구요!

이 꽃의 달콤한 향기와 다양한 색깔은 모두에게 완벽한 꽃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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