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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트로메리아는 제가 처음 보자마자 반한 꽃이에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데 이렇게 이쁜 꽃이 있나?!' 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죠 :)
알스트로메리아는 남미에서 왔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페루 백합' 또는 '잉카 백합'으로도 알려져있어요.
알스트로메리아라는 이름은 1700년대 중반에 이 씨앗을 유럽으로 가지고 온 Clausvon Alstromer라는
스웨인 남작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해요.
알스트로메리아는 부, 번영, 그리고 행운을 상징하고 우정의 꽃이기도 하답니다.
약 190가지 품종이 개발됐고 황금, 오렌지, 살구, 황금, 분홍, 빨간, 보라, 라벤더, 흰색 등 다양한 무늬와 색깔이 있어요.
특이하게 알스트로메리아는 향기가 안 난답니다!
또한 이 꽃은 백합의 미니어쳐같이 생겨서 절화 시장에서 꽃다발과 꽃꽂이에 매우 많이 쓰인답니다
물올림이 좋고 꽃 수명이 길어서 1년 내내 시중에서 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보세요!
저도 갑자기 알스트로메리아 사러 나가고 싶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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