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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 Sunflower(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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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인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꽃이에요.

크기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고 색상은 기존의 노란색을 비롯해서 주황, 갈색 등 여러 색상이 유동되고 있죠.


해바라기를 생각하면 여름이 떠오르지만 1년 내내 유통되고 있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해바라기는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할 것으로도 알 수 있읏이 하루종일 해를 바라본다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에요. 해바라기는 봉오리가 피기 전까지만 해를 향한답니다! 꽃이 핀 후에는 그대로 있어요.


해바라기는 관상용으로도 키우지만 씨앗을 이용해 간식이나 사료 또는 약, 혹은 기름을 짜기도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바라기씨유가 있죠? :)


해바라기에 얽힌 이야기도 있답니다.

두 형제가 해의 신을 숭배하고 있는데, 형이 해의 사랑을 독차지하기위해 동생을 살해한 뒤 신을 찾아갔으나

이미 신은 알고 있었고, 형을 떨어뜨려 죽여요. 그 뒤 형의 영혼이 해바라기가 됐다고 전해져요.

해바라기의 품종으로는

꽃 전체가 주황색 꽃잎으로 뒤덮여 있는 '토호쿠야에'

자잘한 꽃잎이 중심부까지 차있는 '레몬 오라'

꽃잎이 밝은 레몬색을 띠는 '선 리치 레몬'

스프레이형인 '애기해바라기'

어두운 갈색을 띠는 '프라도 레드'

그리고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고흐'가 있답니다!


해바라기는 평균적으로 5일을 관상 기간으로 잡고 있어요.

물을 자주 교체해주고 교체해줄 때마다 줄기를 1~2cm 잘라주면 오랫동안 관상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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